뉴욕증시, 반도체주 약세에 혼조…나스닥 0.76%↓
  • 박지웅 기자
  • 입력: 2026.08.25 07:00 / 수정: 2026.08.25 07:00
국채금리 하락에도 기술주 매도세 확산
마이크론 5.83%↓·AMD 3.49%↓…대이란 제재·무역갈등도 부담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0.15포인트(0.26%) 오른 5만3417.16에 거래를 마쳤다./AP.뉴시스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0.15포인트(0.26%) 오른 5만3417.16에 거래를 마쳤다./AP.뉴시스

[더팩트ㅣ박지웅 기자]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24일(현지시간) 국채 금리 하락에도 기술주 약세 영향으로 혼조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0.15포인트(0.26%) 오른 5만3417.16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1.51포인트(0.28%) 내린 7652.8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00.26포인트(0.76%) 떨어진 2만5980.19에 마감했다.

미 재무부가 장기 국채 바이백(재매입)을 위해 재무부 일반계정(TGA)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국채 금리는 하락했지만 증시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특히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기술주 매도세가 나타났다.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5.83% 하락했고 AMD와 브로드컴도 각각 3.49%, 2.63% 떨어졌다. 샌디스크와 씨게이트테크놀로지도 각각 6% 넘게 급락했다.

미국의 대(對)이란 제재 강화와 캐나다와의 관세 협상 결렬에 따른 무역 갈등도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요인으로 작용했다.

chris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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