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최상위 AI 모델 가격 3개월간 20% 인하
  • 박지웅 기자
  • 입력: 2026.08.23 20:04 / 수정: 2026.08.23 20:04
앤트로픽·中 AI와 경쟁 심화…챗GPT 구독료는 유지
오픈AI가 글로벌 AI 시장의 경쟁 심화 속 최상위 AI 모델의 개발자용 가격을 3개월간 인하한다. /서예원 기자
오픈AI가 글로벌 AI 시장의 경쟁 심화 속 최상위 AI 모델의 개발자용 가격을 3개월간 인하한다. /서예원 기자

[더팩트ㅣ박지웅 기자] 오픈AI가 최상위 인공지능(AI) 모델의 개발자용 가격을 낮춘다. 글로벌 AI 업체 간 성능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가격 경쟁력까지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오픈AI는 21일(현지시간) GPT-5.6의 최고급 모델인 솔(Sol)의 API 이용 가격을 향후 3개월간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00만 토큰당 입력 가격은 기존 5달러에서 4달러로 20% 낮아지고, 출력 가격은 30달러에서 20달러로 약 33% 인하된다.

가격 인하는 오픈AI API를 비롯해 챗GPT 워크와 코딩 도구 코덱스의 크레딧 사용 대상 플랜에도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오픈AI는 앞서 중간급 모델 테라(Terra)의 가격을 20%, 저가형 루나(Luna)는 80% 낮추는 등 잇따라 가격 인하에 나서고 있다.

업계에서는 앤트로픽과 중국 AI 업체들의 추격으로 모델 간 성능 격차가 좁혀지면서 오픈AI가 가격 경쟁력 확보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챗GPT 프로·플러스·비즈니스 등 일반 구독 상품의 가격은 기존대로 유지된다.

chris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