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박지윤 기자] 영화 '오디세이'가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디세이'(감독 크리스토퍼 놀란)는 전날 24만 7326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61만 5953명으로 300만 돌파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지난 5일 스크린에 걸린 '오디세이'는 개봉 첫날 29만 1008명의 관객 수를 기록하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전작인 '인셉션'(14만 9246명) '다크 나이트'(16만 5380명) '인터스텔라'(22만 7025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모두 뛰어넘는 수치를 달성했다.
이어 작품은 개봉 4일 만에 100만 명을, 6일 만에 200만 명을 돌파한데 이어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남다른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오디세이'는 '트로이의 목마'로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전쟁 영웅이자 지혜의 왕 오디세우스(맷 데이먼 분)가 전쟁 이후 아내가 있는 고국으로 돌아가기까지 10년에 걸쳐 겪는 미지의 세계 속 고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감독 데스틴 크리튼, 이하 '스파이더맨4')는 14만 720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639만 94명이다.
7월 29일 개봉한 '스파이더맨4'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 이후 모든 사람의 기억에서 사라진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의 새로운 이야기와 여정을 담아내는 작품으로,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을 연출했던 데스틴 크리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그런가 하면 전날 스크린에 걸린 '명탐정 코난: 하이웨이의 타천사'(감독 하스이 타카히로)와 '오케이 마담2'(감독 이철하)는 각각 6만 7965명과 4만 2931명을 동원하며 3위와 4위로 출발했다.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감독 김수훈)은 1만 4977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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