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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2분기 영업익 72억원…전년比 420.7%↑
입력: 2026.08.12 10:13 / 수정: 2026.08.12 10:13

'서머너즈 워' 등 주력 게임 호조
하반기 신작 앞세워 성장 가속


컴투스가 2분기 연결 매출 1570억원, 영업이익 72억원을 기록했다. 사진은 컴투스가 입주한 서울 BYC하이시티 건물. /더팩트 DB
컴투스가 2분기 연결 매출 1570억원, 영업이익 72억원을 기록했다. 사진은 컴투스가 입주한 서울 BYC하이시티 건물. /더팩트 DB

[더팩트|우지수 기자] 컴투스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2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대비 420.7%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 줄어든 1570억원을 기록했다.

컴투승에 따르면 2분기 실적 호조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야구 게임 라인업 등 주력 타이틀의 성과가 주효했다.

컴투스는 하반기 기존 주력 게임의 경쟁력을 굳건히 다지고 기대 신작을 통해 성장세를 키울 계획이다. 먼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제우스: 오만의 신'을 오는 26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에이버튼이 개발을 맡은 이 게임은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한 세계관과 고품질 그래픽을 갖췄다. 앞서 지난 7일 열린 쇼케이스에는 수만 명의 이용자가 시청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컴투스는 서비스 노하우를 토대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 하반기 흥행작으로 만들어갈 방침이다.

야구 게임 부문은 일정에 맞춘 업데이트와 이벤트 및 이스포츠 콘텐츠 확대로 경쟁력을 높인다. '컴투스프로야구V26'은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일일 활성 이용자 신기록을 경신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출시 12주년을 맞이한 '서머너즈 워'도 '장송의 프리렌' 협업과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SWC2026'을 통해 전 세계 팬층 강화에 나선다.

컴투스는 일본 애니메이션 기반 다크판타지 턴제 역할수행게임 '도원암귀 Crimson Inferno'를 비롯해 '가치아쿠타: The Game'과 '전지적 독자 시점' 등 글로벌 유명 지식재산권 기반 신작 라인업을 지속 늘려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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