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안재홍과 윤경호가 '강시: 공포의 워크샵'으로 뭉친다.
배급사 CJ ENM은 12일 "영화 '강시: 공포의 워크샵'(감독 우문기)이 배우 안재홍 윤경호 이다희 김지은 이학주 등으로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을 구축하고 지난 9일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작품은 황금연휴에 외딴 섬으로 워크샵을 떠난 동방저축은행 직원들이 400년간 잠들어 있던 강시를 봉인 해제를 하며 벌어지는 극한의 생존기를 그린다.
매 작품 얼굴을 갈아 끼우는 활약을 보여주는 안재홍은 동방저축은행 만금동 지점의 막내이자 태권도 선수 특채 출신의 무독성 주임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영화 '좀비딸',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 '김부장' 등으로 연이은 흥행 행보와 함께 특유의 입담으로 예능까지 섭렵한 윤경호는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만년 대리 마파동을 연기하며 생계형 직장인의 짠내 나는 면모를 보여준다.
이다희는 스펙과 업무 능력을 갖춘 만능 인재 정지선 팀장으로, 김지은은 무독성과 함께 태권도 특채로 입사해 본사 비서실에서 근무하는 양송이 대리로, 이학주는 능력 없고 실속 없는 동방저축은행의 유일한 후계자 김수 전무로 분해 다채로운 케미를 완성한다.
여기에 고창석은 만금동 지점을 이끄는 고점장 역을, 김학철은 동방저축은행 김회장 역을, 강애심은 강령도를 지키는 염도사 역을 맡아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강시: 공포의 워크샵'은 '족구왕'(2014)으로 독립영화의 새로운 챕터를 열며 평단과 관객들을 사로잡은 우문기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회사에 진짜 목숨을 걸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 현실 공감 직장인 캐릭터들과 기상천외한 퇴마 액션이 결합된 K-강시물로 오싹한 웃음과 살 떨리는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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