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일 인니에서 기술개발 제품 설명회
운영 현안·수요를 기술개발 성과품에 연계해 적용 가능성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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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중부발전 지난 3~8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우리 중소기업의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개발 제품 인도네시아 설명회를 열었다. 사진은 찌레본 2호기 기술개발 제품 설명회 종료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한국중부발전 |
[더팩트ㅣ세종=박병립 기자] 한국중부발전 지난 3~8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우리 중소기업의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개발 제품 인도네시아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중부발전이 인도네시아에서 운영에 참여하고 있는 찌레본 1·2호기, 탄중자티, 자와 9·10호기 발전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총 3회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중부발전과 참여기업들은 기술개발 성과품과 우수 기술을 소개하고 현장 적용 가능성을 탐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니 현지 수요를 반영해 한일마이크로텍, 무하기술, 에코파워텍, 일성, 코펙, 대양롤랜트, 스카이에스티, HPC 홍성 등 8개사가 차마여했다.
참여기업들은 고압 바이패스 밸브(HP Bypass Valve), 릴레이 진단장치, 게이트 밸브, 역전방지 컨베이어트, 열교환기 열소자, 급탄기 사행방지 시스템, 내부식 코팅제, 컨베이어 안전 스위치 등 발전설비의 안정적인 운영과 정비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개발 성과품을 소개하고 현지 관계자들과 기술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중부발전과 현지 발전소 측은 찌레본 2호기 공기예열기 저온 부식과 차압 증가 현안 해결을 위해 중부발전과 코펙이 공동 개발한 열교환기 열소자 제품을 차기 계획예방정비공사(OH) 일정에 맞춰 테스트 베트 실증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현지 발전소의 운영 현안과 수요를 기술개발 성과품에 연계해 실제 적용 가능성을 검토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중부발전은 설명했다.
또 중부발전은 이번 설명회와 기술상담을 통해 약 150만달러 규모의 판로개척 기대성과를 도출하는 등 다양한 중부발전 기술개발 성과품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중부발전은 인도네시아 현지 발전소 및 협력사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기술개발 제품의 현장 적용을 확대하고, 국내 협력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설명회는 기술개발 성과품을 해외 발전소 현장의 실제 수요와 연결하고, 현장 적용과 사업화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기업의 우수 기술이 해외 발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부터 현장실증, 판로개척까지 연계한 실증형 사업화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iby@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