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평구가 관내 의료기관 8곳과 '은평구 장애인 친화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은평구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장애인 친화병원 8곳을 새롭게 지정해 의료 서비스 문턱을 낮춘다.
10일 은평구는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 8곳과 '은평구 장애인 친화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해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장애인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의료 접근성을 높여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의료 서비스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의료기관은 장애인 친화병원 홍보와 종사자 대상 장애인식개선교육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이용 불편을 줄이고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발굴된 장애인 친화병원은 △리드힐병원(역촌동) △연세노블병원(녹번동) △동민정신건강의학과의원(녹번동) △살림의원(구산동) △살림치과(구산동) △서울온안과의원(불광동) △문화한의원(갈현동) △은평경희한의원(역촌동) 등 총 8곳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아프거나 다쳤을 때 필요한 치료를 받는 것은 누구에게나 보장돼야 할 기본적인 권리"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이 차별이나 불편함 없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 친화도시 은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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