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중랑구는 폭염에 대비해 공원 내 쿨링포그 4개소를 추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중랑구
[더팩트 | 김명주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폭염에 대비해 공원 내 쿨링포그 4곳을 추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옹기문화마당, 봉화산, 능산공원, 중랑천 장미터널 4곳에 쿨링포그를 추가 조성했다.
이로써 구민들은 기존 중화수경공원, 용마폭포공원, 돌산체육공원, 사가정공원, 중화한마당근린공원 등을 포함한 공원 내 총 11곳에서 쿨링포그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쿨링포그는 정수 처리된 물을 특수 노즐을 통해 미세한 안개 형태로 분사하는 장치다. 분사된 물 입자가 공기 중에서 증발하며 주변 열을 낮추는 기화열 냉각 원리를 활용해 주변 온도를 최대 3~5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주는 에어샤워 효과도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폭염 속에서도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폭염 대응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더위를 피하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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