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하락 딛고 반등…반도체주 상승세
![]() |
|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7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5.09포인트(1.67%) 오른 6401.47을 기록하고 있다. /더팩트DB |
[더팩트ㅣ장혜승 기자] 코스피가 간밤 뉴욕증시 하락에도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7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5.09포인트(1.67%) 오른 6401.47을 기록하고 있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2375억원, 68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지만 외인이 홀로 2656억원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강세다. 삼성전자(2.39%), SK하이닉스(0.54%), 삼성전자우(2.44%), SK스퀘어(0.31%), 삼성전기(2.28%) LG에너지솔루션(4.06%)과 KB금융(0.12%)은 상승하고 있다. 반면 현대차(-1.81%), 삼성바이오로직스(-0.46%), 삼성생명(-3.48%)은 내리고 있다.
코스닥도 상승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91포인트(0.86%) 오른 808.58을 기록 중이다. 외인이 홀로 413억원을 팔아치우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243억원, 175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알테오젠(0.51%), 에코프로(5.50%), 에이비엘바이오(2.52%), 에코프로비엠(3.71%), HLB(2.84%), 펩트론(2.13%), 파마리서치(2.41%), 리가켐바이오(0.81%) 등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2.76%), 심텍(-0.28%), 리노공업(-0.15%), 원익IPS(-1.51%), 클래시스(-0.33%), 휴젤(-1.43%)은 하락하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0.00%)은 보합권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이란의 호르무즈 선별통항 추진에 따른 유가·금리 상승과 주요 기업들의 실적 부진 등 악재가 맞물리며 하락 마감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5% 내린 5만3885.10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기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18% 하락한 7709.9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0.06% 내린 2만6348.35로 마감했다.
인공지능(AI) 밸류체인 기업들의 실적 부진도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시장 기대를 충족하지 못한 샌디스크는 6.81% 하락했으며, 1년간 약 3000%, 500% 이상 주가가 급등하던 앱러빈과 웨스턴디지털도 각각 19.66%, 13.03% 급락했다.
주요 빅테크 중에서는 엔비디아(-0.10%), 아마존닷컴(-0.14%) 알파벳 Class A(-1.29%),알파벳 Class C(-0.97%), 테슬라(-0.63%) 등은 내리고 애플(0.45%), 마이크로소프트(2.54%), TSMC(1.01%), 브로드컴(0.55%), 스페이스X(6.14%), 메타(0.19%) 등은 올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원·달러 환율은 1423.8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