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회동' 후 두 달여만
미래 AI 분야 구체적 투자·협력 방안 논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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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광모 LG그룹 회장(왼쪽)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월 8일 서울 영등포구 LG 트윈타워에서 만나 손을 맞잡고 있다. /서예원 기자 |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구광모 LG그룹이 회장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두 달여 만에 다시 만난다. 만남 장소는 엔비디아 본사를 비롯한 인공지능(AI) 기업들과 연구개발(R&D) 센터들이 집결된 실리콘밸리다.
6일 재계에 따르면 구 회장은 다음 주 미국 실리콘밸리 엔비디아 본사에서 황 CEO와 회동한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첫 공식 회동을 하고 양사의 데이터센터, AI 인프라,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 미래 분야 협력을 논의한 만큼 이번 회동에서는 구체적인 투자·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관측된다.
실제로 LG그룹과 엔비디아는 구 회장과 황 CEO의 첫 만남 이후 경영진과 실무진 차원의 후속 협의를 이어 왔다. 류재철 LG전자 사장과 현신균 LG CNS 사장, 정수헌 LG사이언스 대표 등 주요 계열사 경영진과 연구개발 인력 약 30명은 지난 6월 22일 엔비디아 본사를 방문했다.
이중 류 사장은 방문 이후 "LG전자와 엔비디아는 미국 현지에서 추가 논의를 통해 협업 세부 영역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체화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