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서만 상반기 1000억 돌파
해외 매출 1127억·비중 62%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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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리든이 올해 상반기 매출 1811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7.7% 증가한 수치다. /토리든 |
[더팩트ㅣ유연석 기자]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토리든(Torriden)이 올해 상반기 매출 1811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47.7% 증가한 수치로, 국내 올리브영 성과를 발판 삼아 해외로 유통망을 확대한 전략이 주효했다.
토리든의 대표 제품 '다이브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세럼'이 5년 연속 올리브영 어워즈 부문 수상을 기록한 가운데, 올 상반기 올리브영 단일 채널 매출만 1000억원을 돌파했다.
국내 검증에 힘입어 전 세계 40여개국으로 유통망을 넓혔다. 상반기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6.4% 늘어난 1127억원으로, 전체 매출 비중의 62%를 차지했다.
호주(254.8%), 미국(212.3%), 캐나다(144.7%) 등 북미·오세아니아 지역이 성장을 이끌었다.
미국 시장에서는 코스트코 온·오프라인 매장에 '셀메이징 저분자 콜라겐 탄력 겔 마스크'를 동시 입점시켰다.
지난 6월 아마존 '프라임데이' 행사에서는 전년 대비 141%의 매출 성장을 올렸다. '다이브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클렌징 오일' 판매량이 전년 대비 5862% 급증하고, '셀메이징' 제품군 매출도 451% 뛰었다.
제품별 누적 생산량은 '다이브인 세럼' 2200만병, '다이브인 마스크' 1억8000만장, 립 에센스류 2300만개를 각각 돌파했다.
토리든 관계자는 "국내 시장에서 축적한 신뢰와 제품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며 "하반기에는 일본 중국 등 주요 국가별 맞춤 제품을 선보이며 현지화 전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토리든은 최근 3년간 일번 연평균 매출 성장률 183%를 기록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 특히 토리든의 ‘셀메이징 저분자 콜라겐 볼륨 립 에센스’는 일본의 대표 뷰티 플랫폼 앳코스메(@cosme)가 발표한 '2026 상반기 베스트 코스메'에서 립케어 부문 1위에 올랐다.
ccbb@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