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패션·웰니스가 한곳에…22일 뷰티풀라이프인서울
  • 문화영 기자
  • 입력: 2026.08.05 11:15 / 수정: 2026.08.05 11:15
2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서 열려
서울뷰티위크 전시관람 등 사전 신청
서울시가 오는 22일부터 뷰티풀라이프인서울을 개최한다. /서울시
서울시가 오는 22일부터 '뷰티풀라이프인서울'을 개최한다. /서울시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서울의 뷰티·패션·웰니스·문화와 여가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뷰티풀라이프인서울(BLS: Beautiful Life in Seoul)'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연다고 5일 밝혔다. 패션·웰니스·디자인·엔터테인먼트·지역상권 콘텐츠를 결합해 서울의 일상을 경험하는 체험형·체류형 라이프스타일 축제다.

특히 시민과 관광객이 즐기는 문화축제인 동시에 서울의 라이프스타일 산업이 세계와 만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시민과 관광객은 최신 K-뷰티와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소비할 수 있으며 국내 기업은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다.

이는 최근 외국인 관광객의 서울 여행이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을 넘어 K-뷰티를 체험하고 '서울 사람처럼 살아보는 여행'으로 확산한 것에 따른 것이다.

올해 상반기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823만명이며 이들의 카드 소비액은 5조6172억원으로 역대 최대다.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보다 21.3% 증가했으며 카드 소비는 56.8% 늘었다. 특히 쇼핑과 의료·웰니스 소비가 전체의 70%를 차지했다.

'뷰티풀라이프인서울'은 DDP 실내·외 12개 공간에서 총 1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B2C) 프로그램과 기업 및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비즈니스(B2B)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나를 꾸미는 서울 △움직이는 서울 △쉬어가는 서울 △취향을 발견하는 서울 △밤까지 즐기는 서울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오는 6일부터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주요 체험 프로그램의 사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전예약 대상은 서울뷰티위크 전시관람, 서울뷰티포럼, 에슬레저 특별강연, DDP 런더핏, 힐링 인 DDP, DDP 디자인 북페어 북토크 등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과 관광객은 행사 누리집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운영 일정과 참여 방법, 예약 가능 인원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썸머 서울콘 야외 힙합공연과 패션·먹거리 마켓, DDP 북페어 전시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혜정 서울시 창조산업기획관은 "이제 서울의 매력은 명소를 둘러보는 관광을 넘어 시민들의 일상과 취향을 직접 경험하는 데까지 확장되고 있다"며 "'뷰티풀라이프인서울'을 통해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서울만의 뷰티와 패션·웰니스·문화와 여가를 직접 경험하며 서울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ultur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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