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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2026 청소년오케스트라 음악캠프' 개최
입력: 2026.08.05 09:38 / 수정: 2026.08.05 09:38

한화손보 라이프캠퍼스서 1박 2일 음악캠프
클래식 음악 통해 공동체 의식 키워


한화그룹이 지난 3∼4일 충주시 수안보면 한화손보라이프캠퍼스에서 2026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음악캠프를 열었다. /한화
한화그룹이 지난 3∼4일 충주시 수안보면 한화손보라이프캠퍼스에서 '2026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음악캠프'를 열었다. /한화

[더팩트 | 문은혜 기자] 한화그룹은 지난 3∼4일 충주시 수안보면 한화손보라이프캠퍼스에서 '2026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음악캠프'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한화그룹은 지난 2014년도부터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를 통해 충남 천안과 청주 두 지역에서 클래식음악을 접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정통 클래식 음악교육을 제공해왔다.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악기를 배우고 합주하는 과정에서 자존감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삶의 주체적인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현재까지 배출된 누적 단원 수는 약 800명에 이른다.

이번 음악캠프는 단편적인 개인 연습을 넘어 서로 소리를 맞추며 완성된 연주를 준비하는 과정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단원들은 악기 교육 외에도 뮤지컬 관람, 전문 강사진의 앙상블 공연 등을 통해 무대 표현력과 관객과의 소통 방식 등 오케스트라 단원으로서 갖춰야할 기본 소양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천안 안서초등학교 채승한 학생은 "처음에는 낯선친구들과 함께 연주하는 것이 어색했지만 서로의 연주를 들으며 하나로 통합된 소리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느꼈고 단원들 간에 공동체 의식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번 음악캠프를 통해 연주 실력을 끌어올린 단원들은 오는 11월 청주에서 열리는 정기연주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클래식 음악 연주를 통해 서로 협력하는 자세를 배우고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moone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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