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1.32%·S&P500 1.48% 상승
국제 유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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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3대 지수가 중동 긴장 완화 기대로 상승 마감했다. /AP. 뉴시스 |
[더팩트ㅣ이윤경 기자] 미국 뉴욕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공습 계획을 철회하면서 중동 정세 긴장 완화 기대로 상승 마감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 등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지난달 31일 대비 1.32%(693.38포인트) 오른 5만3178.4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1.48%(110.80 포인트) 상승한 7600.50으로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13%(540.04포인트) 오른 2만5913.90으로 장을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대형 기술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이 견조한 모습을 보였고 아마존닷컴의 경우 4.6%가 급등해 시가총액이 3조달러를 넘어섰다.
반도체 관련주 역시 상승세를 보였다. 엔비디아는 2.9%, AMD는 1.8%, 샌디스크는 6.0% 상승했다. 또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0.7%, 어플라이드 머티리얼도 2.1% 상승했다.
국제 유가는 급락했다. 브렌트유 10월 인도분의 선물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4.73% 하락한 배럴당 83.77달러에,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5.11% 하락한 배럴당 80.34달러로 마쳤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계획했던 이란 공격을 보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일에는 이란과 새로운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란 측은 협상에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으나 중동 정세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확산된 것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