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7월 31만8454대 판매, 전년비 5.1% 감소
기아 7월 29만8037대 판매, 전년비 13.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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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2026 스포티지. /기아 |
[더팩트 | 문은혜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올해 7월 글로벌 시장에서 총 61만6491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59만8288대) 대비 3% 증가한 수치다.
현대차는 7월 국내 4만8113대, 해외 27만341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5.1% 감소한 31만8454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국내 판매량은 14.4%, 해외에서는 3.2% 줄었다.
국내에서 세단은 그랜저(8532대), RV는 싼타페(3822대),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1933대)이 가장 많이 팔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7월에는 전체적인 산업 수요가 위축되는 가운데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 및 신차 대기 수요 등의 영향이 있었다"며 "하반기 디 올 뉴 아반떼를 비롯한 경쟁력 있는 신차를 선보이는 동시에 생산 운영을 안정화해 판매 모멘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아는 7월 국내 5만4604대, 해외 24만2556대, 특수차량 877대 등 전년 동월 대비 13.4% 증가한 29만8037대를 판매했다. 국내 판매량은 21.3% 증가했고 해외 판매량도 11.6% 늘었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5만2714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3만6429대, K4가 2만789대로 뒤를 이었다.
7월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셀토스로 7427대가 팔렸다.
해외에서는 스포티지가 4만7333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다.
기아 관계자는 "국내·외 전기차,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 호조에 힘입어 5개월 연속 전년비 판매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별로 신차 출시와 파워트레인 다변화 등 맞춤형 판매 전략을 통해 판매 모멘텀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