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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혹서기 맞아 팥빙수 푸드트럭 운영
입력: 2026.08.03 12:00 / 수정: 2026.08.03 12:00

전국 건설현장 대상…이달 27일까지

한화 건설부문이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전국 건설현장을 찾아가 팥빙수와 수박화채를 제공하는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이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전국 건설현장을 찾아가 팥빙수와 수박화채를 제공하는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한화 건설부문

[더팩트 | 공미나 기자] 한화 건설부문이 혹서기 건설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온열질환 예방 등 여름철 안전보건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서머 세이프티(Summer Safety) 푸드트럭'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푸드트럭은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27일까지 한화 건설부문의 전국 건설현장에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근로자들에게 시원한 팥빙수와 수박화채를 제공한다. 근로자들이 휴식을 취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달 31일에는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위치한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현장에 팥빙수 푸드트럭이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장 임직원과 협력사 근로자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

한화 건설부문 협력사인 해성기공 황순하 차장은 "무더운 현장에서 동료들과 함께 시원한 간식을 먹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좋았다"며 "이번 푸드트럭 행사가 현장 근로자들에게 큰 활력과 응원이 됐다"고 말했다.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현장 한상범 소장은 "혹서기에는 충분한 휴식과 세심한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근로자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활력을 전하고, 안전수칙 준수와 자발적인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혹서기 현장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해 '헬스 투고(Health 2GO) 여름철 캠페인'을 운영하며 온열질환 예방 활동에 힘쓰고 있다. 현장별로는 제빙기와 냉방기기를 갖춘 휴게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온음료 분말과 식염 포도당 등을 상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작업시간과 업무 강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건강 이상을 느낀 근로자가 스스로 작업을 중단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기상 악화에 대비한 현장 안전점검도 강화하고 있다.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시설물 파손과 붕괴, 침수, 감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배수로 정비, 굴착면 사면 보강, 위험지역 출입 통제, 전기 안전 점검 등 사전 점검과 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mnm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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