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서울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지역 고등학생들의 진로·진학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악구는 서울대학교 인문대학·공과대학과 협력해 '2026 서울대 인공서원 멘토링'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대 인문대와 공대 학부생이 멘토로 참여해 관내 고등학생에게 국어와 수학 기초 교과 학습은 물론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수시 지원 전략, 면접 준비 등 입시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멘토링은 오는 8월 22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대에서 총 4회 진행된다. 1·2주 차에는 공과대학 학생들이 수학을, 3·4주 차에는 인문대학 학생들이 국어를 지도하며, 이후 비교과 활동과 진학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관악구 소재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60명으로, 오는 8월 3일부터 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관악구는 서울대와 협력해 올해 상반기 '프로보노 법 체험교실'과 '아크로폴리스 토론·스피치 멘토링' 등을 운영하는 등 지역 청소년을 위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서울대 학생들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가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대와 협력해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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