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스파이더맨4'가 역대 '스파이더맨' 시리즈 중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우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스크린에 걸린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감독 데스틴 크리튼, 이하 '스파이더맨4')가 개봉 첫날 68만 8420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68만 9674명이다.
이로써 '스파이더맨4'는 역대 '스파이더맨' 시리즈 최고 오프닝 기록까지 새로 썼다. '스파이더맨: 홈커밍'(54만 명),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67만 명),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63만 명)의 개봉 첫날 성적을 모두 넘어섰다.
작품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 이후 모든 사람의 기억에서 사라진 피터 파커의 새로운 이야기와 여정을 담아낸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로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선보였던 데스틴 크리튼 감독이 연출을 맡고 톰 홀랜드가 다시 한번 피터 파커이자 스파이더맨으로 열연을 펼친다.
개봉 첫날부터 68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스파이더맨4'가 첫 주말 극장가에서 어떤 흥행 성적을 거둘지 관심이 모인다.
'호프'(감독 나홍진)는 8만 7942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70만 7168명이다.
작품은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황정민 분)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미니언즈 & 몬스터즈'(감독 피에르 꼬팽)는 2만 1655명으로 3위를, '모아나'(감독 토마스 케일)는 1만 1102명으로 4위를, '토이 스토리5'(감독 앤드류 스탠튼)는 9231명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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