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억달러 규모·설비 용량 6.3GW
인근 데이터 센터 전력 공급해 사업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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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텍사사주에 198억달러 규모, 설비 용량 6.3기가와트(GW)에 달하는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이 대미 투자 1호로 확실시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29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정상회담을 위해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
[더팩트ㅣ세종=박병립 기자] 3500억달러의 대(對)미국 투자 프로젝트 1호로 에너지 분야 가스복합화력 건설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더팩트 취재를 종합하면 미국 텍사사주에 198억달러 규모, 설비 용량 6.3기가와트(GW)에 달하는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이 대미 투자 1호로 확실시되고 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지난 22~25일 워싱턴D.C를 방문해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등 미국측 주요 관계자를 만난 배경으로 분석되며 현재 막바지 조율 중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다음달 한미전략투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미측에 투자 희사를 전달한 뒤 승인을 얻으면 대미 1호 투자 진행된다.
한국 정부가 특수목적법인(SPV)에 지분 투자를 하고 국내 주요 플랜트 기업들이 사업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SPV가 사업을 추진하면서 얻은 수익을 원금과 이자로 상환하는 방식이다.
정부는 앞서 밝힌 대미투자 원칙인 상업적 합리성을 고려한 것으로 분석된다. 가스복합화력발전은 미국 내 AI(인공지능) 투자로 인해 전력수요 급증하면서 사업성이 충분하단 평가다.
이에 따라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2030년 1단계 상업 가동에 들어가며 이 발전소는 인근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할 것으로 전망된다.
1호 투자 사업엔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전력기술 등 국내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riby@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