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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반도체 산단 전력공급 위한 협의체 발족
입력: 2026.07.28 12:00 / 수정: 2026.07.28 12:00

기후부·전남광주시·한전·삼성·하이닉스 등 참여
28일 착수회의 열고 전력공급 기반 다져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오는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에 있는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전남광주시, 한국전력,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참여하는 호남권 반도체 산단 전력공급 실무협의체 착수회의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7일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오는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에 있는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전남광주시, 한국전력,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참여하는 호남권 반도체 산단 전력공급 실무협의체 착수회의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7일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더팩트ㅣ세종=박병립 기자] 호남권 반도체 산업단지 전력공급을 위한 실무협의체가 발족한다. 중앙정부, 전남광주시, 한국전력,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참여해 호남권 반도체 산단 전력공급을 위한 기반을 다진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오는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에 있는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전남광주시, 한국전력,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참여하는 호남권 반도체 산단 전력공급 실무협의체 착수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착수회의에는 세부적인 전력공급 방안 실무 협의가 진행되며, 특히 1단계 공급선로 구축 기간 단축을 위해 필요한 지방정부와 유역(지방)환경청의 인허가 협조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기후부와 한국전력은 산단 예정지에 인접한 345kV 신장성·신광주 송전선로 등 인근 전력망에서 산단으로 1단계 전력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실무협의체를 통해 사업 추진을 위한 기관 간 협의 사항, 인허가 신속처리 방안 등을 논의해 반도체 산단 조성에 속도를 내겠단 구상이다.

이원주 기후부 에너지전환정책실장은 "이번 실무협의체는 기관 간 보이지 않는 칸막이를 제거해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자리"라며 "정부는 반도체 산단에 전력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역량을 총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ib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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