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대 급감…원주 부진 여파
인버스 2배 ETF는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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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추종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들은 15~16%대 급감했다. /더팩트 DB |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금융당국의 예탁금 상향 조기 시행 결정에도 동반 폭락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전 거래일 대비 16.25% 내린 1만3015원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SK하이닉스를 추종하는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와 'ACE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도 각각 16.17%, 16.15% 급감했다.
삼성전자 레버리지 ETF도 파란불을 켰다. 'KODEX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는 15.10%, 'TIGER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는 15.39%, 'ACE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도 15.59% 하락 마감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상품이 동반 급락한 배경은 원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날 각각 7.59%, 8.34% 급감하면서 부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두 종목은 전날 3.65%, 4.86% 오르면서 반등했으나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얼어붙은 모양새다.
반면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상품들은 급등했다. 'SOL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인버스2X'는 16.06%, 'PLUS 삼성전자선물단일종목인버스2X'는 15.25% 상승했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내달 중 시행 예정이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투자 예탁금 상향 조치를 오는 31일로 조기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투자자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을 신규 또는 추가 매수하려면 주문 시점에 현금 3000만원을 보유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