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순익 전분기 대비 0.3% 증가
상반기 순익 전년比 123.1%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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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투자증권의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은 2893억원으로 집계됐다. /신한투자증권 |
[더팩트|윤정원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올해 2분기에도 2900억원에 가까운 순이익을 거두며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늘면서 주식 위탁매매와 상품운용 중심의 이익 체력이 부각되는 모습이다.
23일 신한금융그룹이 발표한 2026년 2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의 2분기 당기순이익은 2893억원으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 대비 0.3% 증가한 수준이다.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57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3.1% 늘었다.
앞서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3864억원, 당기순이익 2884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2분기에도 비슷한 수준의 순이익을 유지하면서 상반기 전체 실적 개선 폭을 키웠다.
실적 개선에는 증시 거래대금 확대에 따른 주식위탁 수익 증가와 금융상품 판매 수수료, 상품운용수익 개선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주식위탁과 금융상품 등 수수료수익이 증가하고 상품운용수익 증가 등으로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3.1% 증가하여 큰 폭의 손익 개선세를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그룹 전체 실적도 개선됐다. 신한금융의 2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12.2% 증가한 1조8201억원,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3% 늘어난 3조4427억원으로 집계됐다. 비은행 계열사 가운데 신한투자증권의 이익 기여도도 커진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