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차세대 신약 스타트업 육성…삼성바이오에피스와 협약
  • 김명주 기자
  • 입력: 2026.07.22 14:00 / 수정: 2026.07.22 14:00
1년간 기술 고도화·사업화·투자유치 지원
서울시는 22일 삼성바이오에피스와 함께 2026 서울바이오허브-삼성바이오에피스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 2곳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서울시는 22일 삼성바이오에피스와 함께 '2026 서울바이오허브-삼성바이오에피스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 2곳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더팩트 | 김명주 기자] 서울시가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손잡고 차세대 신약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스타트업을 육성한다.

시는 22일 삼성바이오에피스와 함께 '2026 서울바이오허브-삼성바이오에피스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 2곳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 송도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시와 서울바이오허브, 삼성바이오에피스, 전문 액셀러레이터, 선정기업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삼성바이오에피스와의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은 셀트리온, 대원제약 등 기존의 협력 네트워크에 더해 글로벌 항체의약품·바이오시밀러 분야 대표 기업을 앵커기업으로 신규 확보했다.

프로그램에는 내외부 전문 심사단 평가를 거쳐 차세대 바이오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프레이저테라퓨틱스와 바이온사이트 등 2개사가 최종 선발됐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시와 서울바이오허브, 삼성바이오에피스를 통해 앞으로 1년간 유망 바이오텍 기술 고도화, 사업화 컨설팅 등 맞춤형 성장 패키지 지원을 받는다.

시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서울바이오허브를 거점으로 한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앵커기업과의 협업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나갈 방침이다.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시 바이오산업 지원의 핵심 인프라 서울바이오허브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상생협력 모델이다. 대·중견 제약사 등 앵커기업이 필요로 하는 신약 파이프라인 및 혁신 기술 발굴, 조기 확보를 위해 유망 바이오텍 기술 고도화, 사업화 컨설팅 등을 지원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다.

조혜정 서울시 창조산업기획관은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바이오허브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처음으로 함께 운영하는 협력 사업이라는 점에서 뜻깊다"며 "기존의 소중한 협력 네트워크에 더해 글로벌 수준의 대기업들과의 협력을 차근차근 더해감으로써 서울 바이오 생태계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스타트업들의 도약 기회를 다변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silkim@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