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산업/재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KAI, 인도네시아에 T-50i 6대 최종 인도…총 22대 공급
입력: 2026.07.16 15:55 / 수정: 2026.07.16 15:55

2021년 계약 물량 납품 완료…최종 수락증명서 발급
KF-21 공동개발 기반 협력 확대…동남아 추가 수출 기대


KAI가 인도네시아 공군에 T-50i 고등훈련기 6대를 최종 납품하며 총 22대 공급을 완료했다. 사진은 인도네시아로 수출되어 운용 중인 T-50i 17호기. /KAI
KAI가 인도네시아 공군에 T-50i 고등훈련기 6대를 최종 납품하며 총 22대 공급을 완료했다. 사진은 인도네시아로 수출되어 운용 중인 T-50i 17호기. /KAI

[더팩트ㅣ송다영 기자]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인도네시아 공군에 T-50i 고등훈련기 6대를 최종 납품하며 총 22대 공급을 완료했다.

KAI는 인도네시아 공군(TNI-AU)에 공급하는 T-50i 추가 수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1년 7월 체결한 계약에 따른 것으로, 올해 2월 첫 기체를 인도한 이후 6월 말 마지막 기체를 납품했고 최근 최종 수락증명서(FAC)를 발급받으며 계약 이행을 완료했다.

인도네시아는 T-50의 첫 해외 도입국으로, 2011년 T-50i 16대를 도입해 고등훈련과 경공격, 특수비행 임무 등에 운용해왔다. 이번 추가 도입으로 보유 물량은 총 22대로 늘었다.

KAI는 이번 납품이 향후 인도네시아와의 방산 협력 확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국산 기본훈련기 KT-1 20대와 T-50i 22대 등 총 42대의 국산 항공기를 도입한 국가로, KF-21 전투기 공동개발 사업(IF-X)에도 참여하고 있다. 향후 KF-21의 첫 해외 도입국이 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T-50 계열은 동남아 시장에서 운용 성능과 후속지원 체계를 인정받으며 추가 수출도 이어지고 있다. 필리핀은 2014년 12대를 도입한 데 이어 지난해 추가로 12대를 계약했고, 태국도 2015년 이후 모두 14대를 도입했다.

KAI는 기존 고객국을 대상으로 성과기반군수지원(PBL)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필리핀에서는 PBL 사업을 수행 중이며, 말레이시아와 계약한 FA-50 18대도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KAI 관계자는 "T-50i 최종 납품은 고객의 신뢰와 KAI의 항공기 개발·생산 역량이 결합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군수지원과 기술 지원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추가 수출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anyzer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