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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인천공항 고메브릿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쾌거
입력: 2026.07.15 08:34 / 수정: 2026.07.15 08:34

인천공항 푸드코트 공간 디자인 경쟁력 인정
한국의 전통 '창' 콘셉트 현대적 재해석


CJ프레시웨이가 운영하는 인천공항 푸드코트 고메브릿지가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 콘셉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가 운영하는 인천공항 푸드코트 고메브릿지가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 콘셉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CJ프레시웨이

[더팩트ㅣ유연석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운영하는 인천공항 푸드코트 고메브릿지가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 콘셉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에서 고메브릿지는 공항 이용객의 이동 동선과 체류 환경을 고려하는 동시에 한국적 미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한국과 세계를 잇는 인천공항의 상징성을 한국의 전통적인 '창(窓)' 콘셉트로 풀어낸 점이 주목받았다.

CJ프레시웨이는 인천공항에서 제1여객터미널(T1) 동편점, 제2여객터미널(T2) 중앙동편점과 동편점, 탑승동 등 총 4개의 고메브릿지 매장을 운영 중이다. T1 동편점은 '과거를 향한 창'을 주제로 전통 건축 요소를 현대화했으며, T2 중앙동편점과 동편점은 '세계를 향한 창'을 주제로 루프탑 테라스형 구조를 적용했다.

탑승동은 '미래를 향한 창'을 모티브로 미디어아트를 활용했다. CJ프레시웨이는 메뉴와 서비스, 공간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컨세션(식음료 위탁) 운영 모델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는 앞서 지난 2024년에도 레드닷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위너를 수상한 바 있다. 강원도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한 가상 외식 브랜드 '대간'이 그 영예를 안았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CJ프레시웨이가 식음 서비스 운영 역량에 더해 공간 디자인 경쟁력까지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메뉴, 서비스, 공간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컨세션 운영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cbb@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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