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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무더위 겨냥 '수박 스무디' 선봬…"편의점 먹거리 강화"
입력: 2026.07.14 09:21 / 수정: 2026.07.14 09:21

올해 3월 스무디 도입 후 60만 잔 판매
2030세대 구매 비중 60%…스무디 점포 확대


세븐일레븐이 하절기 시즌 한정으로 수박 스무디를 선보이며 즉석식품 카테고리를 차별화한다. 이는 편의점 본원적 먹거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이 하절기 시즌 한정으로 '수박 스무디'를 선보이며 즉석식품 카테고리를 차별화한다. 이는 편의점 본원적 먹거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세븐일레븐

[더팩트 | 손원태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하절기 시즌 한정으로 '수박 스무디'를 선보이며 즉석식품 카테고리를 차별화한다. 신상품은 여름철 편의점의 본원적인 먹거리 경쟁력을 강화하고 음료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14일 코리아세븐에 따르면 스무디는 세븐일레븐의 주요 전략 상품이다. 올해 3월 도입 이후 현재(3/11~7/12)까지 전국 운영 점포에서 누적 판매량 60만 잔을 돌파했다.

온라인 반응도 긍정적이다. 세븐일레븐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스무디 3종 소개 영상의 누적 조회수는 210만 회를 넘어섰고, 지난달 케일&파인 스무디 관련 게시물도 3주 만에 조회수 100만 회를 기록했다.

세븐일레븐 즉석 스무디는 전문점 대비 합리적인 가격과 빠르고 간편한 과일 취식 편의성을 앞세워 2030세대 구매 비중이 60%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즉석 스무디는 베리요거트 스무디가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딸기바나나 스무디와 망고 스무디, 케일&파인 스무디 순으로 뒤를 잇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인프라 확장을 위한 움직임도 지속하고 있다. 이달 초 제주 지역까지 즉석 스무디 운영 점포를 확대해 바캉스 시즌 관광 상권 수요에 선제 대응하고 있다. 현재 200여개 점포에서 운영 중인 즉석 스무디 인프라를 연내 전국 주요 거점 점포를 중심으로 3배가량 추가 확대한다.

오는 15일 선보이는 수박 스무디는 신선한 수박 94%와 수박 착즙 주스로 구성돼 청량하고 시원한 과일 본연의 맛을 충실히 구현해 냈다. 80kcal의 낮은 칼로리로 출시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소비층도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하절기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편의점의 본원적인 먹거리 경쟁력을 높이고 차별화된 맛을 전달하기 위해 여름 한정판 스무디와 복날 즉석식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2월부터 간편식 단계적 품질 초격차 프로젝트를 전개했다. 샌드위치 식빵과 삼각김밥 김, 샌드위치 전용 마요네즈, 햄버거 새우패티 등 품질에 공들였다.

tellm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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