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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께 매일 묻는 안부가 안전망"… hy 프레시 매니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입력: 2026.07.13 09:22 / 수정: 2026.07.13 09:22

29년간 근무한 탁정숙 프레시 매니저
고독사 발견 신고로 신속한 후속조치 이끌어
프레시 매니저 3년 연속 표창 수상 영예


현수엽 보건복지부 제1차관(왼쪽 여섯 번째)과 제15회 인구의 날 유공 포상 수상자인 탁정숙 hy 프레시 매니저(차관 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수엽 보건복지부 제1차관(왼쪽 여섯 번째)과 '제15회 인구의 날' 유공 포상 수상자인 탁정숙 hy 프레시 매니저(차관 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팩트ㅣ유연석 기자] 탁정숙 hy 프레시 매니저가 10일 열린 제15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고령화 대응 분야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hy가 13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hy 프레시 매니저는 지역사회 돌봄과 위기 대응 활동 공로를 인정받으며 3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탁 매니저는 1997년부터 29년간 프레시 매니저로 활동하며 홀몸노인의 안부를 살펴왔다. 지난해 12월에는 제품 전달 중 고독사를 발견하고 주민센터와 119에 신속히 알려 후속 조치를 이끌어냈다. 탁 매니저는 "작은 관심이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된다"며 "지역사회 안전망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y는 이러한 현장 활동을 바탕으로 최근 보건복지부와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했다.

위험 가구를 조기 발굴하고 이상 징후를 관계 기관에 전달하는 예방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hy는 1994년부터 32년간 홀몸노인 돌봄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전국 1만1000여 명의 매니저가 6만4000여 명의 홀몸노인을 정기적으로 살피고 있다. 누적 지원금은 220억원을 넘어섰다.

탁정숙 매니저는 "매일 찾아뵙고 안부를 묻는 작은 관심이 어르신들께는 큰 힘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평소와 다른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y는 민관 협력 기반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써오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경찰청, 서울지방우정청, 서울태권도협회와 손잡고 어린이 통학로 범죄예방 및 안전망 강화 활동을 전개했다. 전국 단위 유통 인프라와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안전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ccbb@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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