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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美 LA서 수출 플랫폼 '이설' 론칭…"초대형 팝업 운영"
입력: 2026.07.13 09:10 / 수정: 2026.07.13 09:10

LA 쇼핑몰 '더 그로브' 내 1·2층 규모로 조성
K-팝·K-뷰티로 서울 라이프스타일 현지 소개


롯데홈쇼핑은 미국 LA 프리미엄 쇼핑몰인 더 그로브에서 국내 중소기업 39곳이 참여하는 K-뷰티·라이프스타일 팝업을 개최한다.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미국 LA 프리미엄 쇼핑몰인 '더 그로브'에서 국내 중소기업 39곳이 참여하는 K-뷰티·라이프스타일 팝업을 개최한다. /롯데홈쇼핑

[더팩트 | 손원태 기자] 롯데홈쇼핑은 미국 LA 프리미엄 쇼핑몰인 '더 그로브'에서 국내 중소기업 39곳이 참여하는 K-뷰티·라이프스타일 팝업 스토어를 연다. 행사는 이달 17일부터 내달 15일까지로, 산업통상부와 KOTRA가 추진하는 '유통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롯데홈쇼핑은 2016년부터 국내 중소기업의 유럽, 동남아 등 해외 진출을 지원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4월 수행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K-팝, K-뷰티를 중심으로 미국 LA 중심부의 대형 쇼핑몰 '더 그로브'에서 약 한 달간 팝업을 열게 됐다.

팝업은 '라이브 서울'을 콘셉트로, 롯데홈쇼핑이 처음 선보이는 K-브랜드 수출 플랫폼 '이설(Eeseol)'을 통해 서울을 해외에서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더 그로브 1·2층 총 1887㎡ 규모의 초대형 공간에서 운영되며, 1층 '서울 뷰티' 공간은 스킨케어와 색조, 헤어, 뷰티 디바이스 등 30여개 브랜드를 소개한다. 퍼스널 컬러 진단과 메이크업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연다.

2층은 서울의 현재를 경험하는 '서울 나우' 공간으로 K-팝과 K-푸드를 비롯해 즉석사진 촬영, K-팝 클래스 등 K-컬처 콘텐츠를 조성했다. 특히 17일 오픈 세레모니를 시작으로 현지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브랜드 체험 행사 등 이색 이벤트를 순차 선보인다. K-브랜드의 경쟁력과 서울의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알린다.

이설은 롯데홈쇼핑이 자체 기획한 K-브랜드 수출 플랫폼이다. 국내 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한데 모아 글로벌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홈쇼핑은 LA 팝업을 시작으로 10월 프랑스 파리에서도 팝업을 열며, 이설을 국내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플랫폼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최근 베트남에서도 국내 중소기업의 유통망 확대를 돕고 있다. 동남아 이커머스 '쇼피'와 틱톡 라이브 등을 통해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 유통채널 입점 및 수출·총판 계약 등을 지원한다.

tellm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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