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나',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40만 관객 동원
  • 김샛별 기자
  • 입력: 2026.07.13 09:03 / 수정: 2026.07.13 09:03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순항…누적 수입 1427억
2위는 '눈동자'·3위는 '토이 스토리5' 
영화 모아나가 첫 주말 박스오피스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영화 '모아나'가 첫 주말 박스오피스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영화 '모아나'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모아나'(감독 토마스 케일)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주말 사흘간 40만 382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51만 1078명이다.

지난 8일 개봉한 '모아나'는 개봉 첫 주말 정상에 오른 데 이어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흥행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작품은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전설의 영웅 마우이와 함께 저주에 빠진 섬을 구하기 위해 미지의 바다로 떠나는 여정을 그린 오션 어드벤처다. 애니메이션에서 마우이의 목소리를 맡았던 드웨인 존슨이 실사 영화에서도 같은 역할을 맡았고, 캐서린 라가이아가 모아나로 분해 높은 싱크로율을 완성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북미에서도 흥행세는 이어졌다. '모아나'는 같은 기간 북미에서 4300만 달러(약 646억 원)의 오프닝 성적을 거두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현재까지 전 세계 누적 흥행 수입은 9500만 달러(약 1427억 원)로 글로벌 흥행에도 청신호를 켰다.

관람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실사 영화만의 압도적인 스케일과 원작의 감성을 살린 연출, 배우들의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이 호평을 얻으며 CGV 에그지수 96%를 기록하고 있다.

박스오피스 2위는 신민아 주연의 '눈동자'가 차지했다. 주말 동안 25만 7816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27만 7263명을 기록했다.

'토이 스토리5'는 같은 기간 23만 8524명을 모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258만 32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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