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로 돌아온 '모아나', 관객 10만 돌파…박스오피스 1위
  • 문채영 기자
  • 입력: 2026.07.10 10:15 / 수정: 2026.07.10 10:15
2위 100만 돌파 '눈동자'…주말 극장 성적 주목
배우 캐서린 라가이아(왼쪽)와 드웨인 존슨이 출연하는 영화 모아나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배우 캐서린 라가이아(왼쪽)와 드웨인 존슨이 출연하는 영화 '모아나'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더팩트 | 문채영 기자] 영화 '모아나'가 개봉 이틀 만에 누적 관객 수 10만을 돌파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모아나'(감독 토마스 케일)는 전날 3만 9829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0만 7256명이다.

지난 8일 개봉한 작품은 첫날부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6만 680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으며 이튿날까지도 꾸준한 흥행 성적을 보이고 있다. 정상의 자리를 지켜낸 '모아나'가 과연 주말 극장가에서 어떤 결과를 낼지 궁금증이 모인다.

'모아나'는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캐서린 라가이아 분)가 전설의 영웅 마우이(드웨인 존슨 분)와 함께 저주에 빠진 섬을 구하기 위해 미지의 바다로 떠나는 올여름 가장 눈부신 오션 어드벤처로, 국내에서 각각 231만 명과 355만 명을 동원한 애니메이션 '모아나'(2017)와 '모아나2'(2024)의 실사판이다.

'눈동자'(감독 염지호)는 3만 812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101만 9447명으로 100만 돌파를 달성했다.

지난 6월 24일 스크린에 걸린 '눈동자'는 유전병으로 시력을 점점 잃어가고 있는 서진(신민아 분)이 쌍둥이 동생 서인(신민아 분)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을 파헤치다 그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 서스펜스 스릴러를 그린 작품이다. 스페인 영화 '줄리아의 눈'을 원작으로 한다.

'토이 스토리 5'(감독 앤드류 스탠튼·맥케나 해리스)는 2만 4629명으로 3위를, '군체'(감독 연상호)는 7381명으로 4위를, '와일드 씽'(감독 손재곤)은 3642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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