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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연구개발 전문 뉴라테온 설립...기술 중심 혁신 집중
입력: 2026.07.09 13:36 / 수정: 2026.07.09 13:38

전문 서비스 제공기술 기반 플랫폼 구축...효종연구소와 연구개발 집중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종근당 본사 전경. /사진=종근당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종근당 본사 전경. /사진=종근당

[더팩트ㅣ이준영 기자] 종근당이 연구개발 자회사를 설립하는 등 기술 중심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종근당은 8일 용인시 동백지구 효종연구소에서 연구개발 전문회사 ‘뉴라테온(NURATEON)’을 자회사로 신설하고 창립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종근당홀딩스 최희남 대표와 뉴라테온 원동한 대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뉴라테온은 종근당 효종연구소가 축적해 온 연구개발 역량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약 제형, 개량신약, 제네릭, 일반의약품(OTC) 개발과 분석연구, 제제연구, DDS(Drug Delivery System) 연구 등 연구개발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체 신제품 개발과 기술이전, 고객 맞춤형 연구개발 서비스를 확대해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고객 기반을 넓히고, 기술 중심 연구개발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이날 행사에서 뉴라테온은 ‘기술혁신으로 새로운 시대를 여는 연구개발 플랫폼 기업’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차별화된 기술과 혁신적인 신제품으로 인류 건강에 기여하겠다’는 미션을 공개했다. 기술 중심의 경쟁력 확보와 개방형 협력,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신설법인 뉴라테온의 대표이사에는 종근당 연구소 출신의 원동한 상무가 임명됐다. 원 대표는 부산대에서 약학박사를 취득하고, 제약업계에서 23년간 기술연구를 수행한 제약·바이오 전문가다.

원동한 대표는 취임사에서 "뉴라테온은 우수한 연구인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과 파트너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 기반 연구개발 플랫폼 기업"이라며 "기술로 차별화하고 협력으로 확장해 미래 제약산업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lovehop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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