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김명주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올해 전입한 1인 가구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생활안전물품이 담긴 '웰컴 키트'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입이 늘고있는 1인 가구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기 위해 새롭게 추진됐다.
웰컴 키트는 생활안전물품으로 구성됐다. 본인의 필요에 따라 △소방세트(소화기 및 소화패치) △구급세트(미니 구급함) △공구세트(미니 공구함) 중 1종을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 선택한 키트는 신청자 개별 주소지로 배송된다.
키트에는 '1인 가구 종합 생활 안내서'도 포함된다. 안내서에는 구 1인 가구 지원센터 소개를 비롯해 생활 물품 대여 서비스, 주요 생활편의시설 등 구에서 운영 중인 1인 가구 지원사업과 행정 서비스 정보가 담겼다.
신청은 구청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한 후 안내에 따르거나 구 1인 가구 웰컴키트 지원사업 신청 페이지에 직접 접속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새로운 지역에서 홀로 삶의 터전을 꾸려가는 일은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도전"이라며 "작은 환영의 마음을 담은 웰컴 키트가 1인 가구 주민들이 성북구에서 안전하고 든든하게 첫발을 내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