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JOB 매칭 페스타' 개최…70개사 현장 면접 진행
AI 이력서·모의면접·노후설계 상담 등 인생 2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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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금융그룹은 8일 경기도와 함께 수원메쎄에서 지역 중장년층의 재취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with 하나 JOB 매칭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날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들이 중앙라운지에서 상담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
[더팩트ㅣ이선영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경기도와 함께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일자리 박람회를 열었다. 지역 강소기업과 사회적기업 등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취업 지원과 노후설계 상담 등 중장년층의 인생 2막을 돕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하나금융은 8일 경기도 수원메쎄에서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with 하나 JOB 매칭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나 JOB 매칭 페스타'는 하나금융이 전국 주요 거점 도시에서 진행하는 중장년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중장년 구직자에게는 새로운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중소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구인난 해소를 돕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행사는 부산과 광주에 이어 세 번째로 열렸다. 이번 페스타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관하는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경기권 강소기업 등 총 1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70개사는 현장에서 채용 면접을 실시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하나금융은 이번 박람회에서 사회적기업의 참여도 확대했다. 취약계층 고용과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기업들이 구직자와 만날 수 있도록 해 단순 채용 행사를 넘어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이어지는 일자리 매칭을 추진했다는 설명이다.
하나금융의 시니어 전담 조직인 '하나 행복드림단'도 현장에 참여했다. 하나 행복드림단은 재취업 이후 삶을 준비하는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은퇴설계, 자산관리, 상속·증여 등 금융상담을 제공했다.
중장년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AI 체험존'도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AI를 활용해 이력서를 고도화하는 'AI 이력서' 프로그램과 경력·적성에 맞춘 'AI 모의면접' 시스템을 체험했다. AI 학습용 데이터를 분류·가공하는 'AI 데이터 라벨러' 등 중장년층이 도전할 수 있는 디지털 분야 일자리 정보도 제공됐다.
이 밖에도 커리어 컨설팅과 마음돌봄 상담을 통해 구직자들이 경력 설계부터 심리·재무 관리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의 베이비부머 지원 정책인 '베이비부머 라이트잡'을 비롯해 퍼스널컬러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 촬영, 축하공연, 시니어모델 경연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경기도와 함께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실질적인 고용 매칭은 물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자 사회적기업의 참여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중장년층 손님들이 제2의 인생을 당당히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