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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커 7X, 사전예약 1000대 돌파…최상위 '울트라' 관심↑
입력: 2026.07.06 09:21 / 수정: 2026.07.06 09:21

울트라·맥스 예약 비중 80~90%
연내 전시장 14곳 확대


지커코리아의 중형 전기 SUV 7X가 사전예약 한 달 만에 1000대를 돌파한 가운데 최상위 울트라와 맥스 트림이 전체 예약의 80~90%를 차지했다. /지커코리아
지커코리아의 중형 전기 SUV '7X'가 사전예약 한 달 만에 1000대를 돌파한 가운데 최상위 울트라와 맥스 트림이 전체 예약의 80~90%를 차지했다. /지커코리아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지커코리아는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7X'의 국내 사전예약 대수가 약 한 달 만에 1000대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지커코리아는 지난달 5일부터 서울과 경기, 대전, 부산 등 전국 9개 전시장에서 7X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7X는 프로(RWD), 맥스(RWD), 울트라(AWD) 등 3개 트림으로 출시되며 판매 가격은 각각 5299만원, 5999만원, 6999만원이다.

사전예약에서는 최상위 트림인 울트라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고 맥스, 프로가 뒤를 이었다. 고성능 사양의 울트라와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맥스 트림의 예약 비중을 합치면 전체의 80~9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트라는 듀얼 모터를 탑재해 최고출력 645마력, 최대토크 72.4㎏·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9초 만에 도달한다. 100㎾h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환경부 인증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40㎞다. 에어 서스펜션도 기본 적용된다.

맥스는 후륜 싱글 모터와 100㎾h NCM 배터리를 적용해 최고출력 421마력, 최대토크 45㎏·m를 내며 환경부 인증 기준 1회 충전 시 483㎞를 주행할 수 있다.

프로는 자체 개발한 75㎾h 리튬인산철(LFP) '골든 배터리'와 후륜 싱글 모터를 적용한 엔트리 트림으로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웠다.

지커코리아 관계자는 "한국 시장에 새롭게 진출한 럭셔리 브랜드임에도 사전예약 1000대를 돌파하며 7X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하반기에는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지커 브랜드와 상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커코리아는 연내 전국 전시장을 현재 9곳에서 14곳으로 확대하고 제주를 포함한 전국 11개 서비스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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