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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레고도 넘었다…에이피알 메디큐브, 美 아마존 검색 1위 석권
입력: 2026.07.03 08:50 / 수정: 2026.07.03 08:50

6월 프라임데이서 역대 최대 매출 달성
첫 참가한 유럽서도 순위권 휩쓸어


에이피알의 대표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미국과 유럽에서 동시 진행된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내며 글로벌 시장 내 경쟁력을 입증했다. 사진은 아마존 프라임데이에 참여한 메디큐브 브랜드 이미지. /에이피알
에이피알의 대표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미국과 유럽에서 동시 진행된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내며 글로벌 시장 내 경쟁력을 입증했다. 사진은 아마존 프라임데이에 참여한 메디큐브 브랜드 이미지. /에이피알

[더팩트ㅣ유연석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의 대표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미국과 유럽에서 동시 진행된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내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3일 밝혔다.

프라임데이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이 매년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로, 에이피알은 현지시각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프로모션을 전개했다.

에이피알은 미국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역대 최대 매출액을 기록하며 현지 내 브랜드 영향력을 재확인했다.

아마존 자체 집계 결과에 따르면 행사 기간 메디큐브는 아마존 전체 카테고리에서 아이패드, 레고, 에어팟 등을 제치고 검색어 순위 1위에 올랐다. 지난해 9위에서 크게 상승한 수치다.

제품별로는 제로모공패드가 2년 연속 아마존 뷰티 전체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토너·화장수 부문에서는 3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이외에도 콜라겐 젤크림,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 등이 판매 호조를 보였다. 그 결과 메디큐브는 최대 11개 제품을 뷰티 전체 부문 베스트셀러 100위권 내 진입시키며 K뷰티를 포함한 전체 뷰티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제품을 순위권에 올렸다.

유럽 시장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연말 영국 아마존을 시작으로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아마존에 순차 입점한 에이피알은 올해 유럽 프라임데이 행사에 처음으로 참여했다.

메디큐브는 국가별 아마존에서 평균 7개 이상의 제품을 뷰티 전체 부문 100위권에 진입시켰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아마존에서 뷰티 카테고리 검색 순위 1위에 오르며 유럽 내 영향력을 증명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향후에도 판매 채널 다각화와 현지 맞춤형 브랜딩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 전반에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는 지난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 밸리의 스탠리 랜치에서 개최된 'BoB(비즈니스 오브 뷰티) 글로벌 포럼 2026'에 연사로 참석, 'K-뷰티 재도약의 비결'을 주제로 대담을 진행하며 K-뷰티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알렸다.

ccbb@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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