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문채영 기자] 가수 이선희가 24년 동안 함께한 소속사와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는다.
초록뱀엔터테인먼트는 2일 <더팩트>에 "이선희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며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알렸다. 향후 그의 활동 방향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다.
이선희는 2002년 후크엔터테인먼트 시절부터 해당 소속사에서 가수 활동을 이어왔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이선희와 그의 전 매니저 권진영이 함께 설립한 매니지먼트사로, 지난 2024년 모회사인 초록뱀미디어에 인수됐다. 이후 사명을 지금의 초록뱀엔터테인먼트로 변경했다.
1984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이선희는 이후 'J에게' '아! 옛날이여' '나 항상 그대를' '그중에 그대를 만나' 등의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 시즌1, 2에 심사위원으로 활약했으며 지난해 4월에는 싱글 '이제야 사랑이 보이네'를 발매했다.
이선희와 동행을 마무리하게 된 초록뱀엔터테인먼트에는 현재 배우 유인나 한지현 이상이 김민설 등과 인플루언서 최미나수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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