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17일 LA 컨벤션센터서 개최
55개 브랜드 참여해 서울 대표 상권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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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올리브영이 오는 8월 미국에서 처음으로 '올리브영 페스타'를 개최하며 글로벌 K뷰티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낸다. 사진은 '올리브영 페스타 LA 2026' 대표 이미지. /CJ올리브영 |
[더팩트ㅣ유연석 기자] CJ올리브영이 오는 8월 미국에서 처음으로 '올리브영 페스타'를 개최하며 글로벌 K뷰티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낸다. 지난 5월 미국 첫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대규모 뷰티 축제를 통해 현지 고객들과의 접점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올리브영은 8월 14일(현지시각)부터 3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KCON LA 2026'과 연계해 '올리브영 페스타 LA 2026'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약 4700㎡(1422평) 규모의 부스에 올리브영의 체험형 콘텐츠를 집약한 초대형 K뷰티 플레이그라운드로 꾸며진다. 지난 5월 일본에 이은 두 번째 해외 페스타다.
이번 페스타는 'K뷰티 플레이그라운드 페스티벌'을 테마로 서울 대표 상권의 거리를 생동감 있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총 55개의 K뷰티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참여하며, 부스 중앙에는 올리브영 매장을 재현한 '스토어존'이 들어선다.
그 주변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동·홍대·성수·강남 등 서울 대표 상권 4곳을 연출해 한글 표지판과 버스정류장 등을 설치한다. 각 구역에서는 피부 상태를 측정하는 '스킨스캔' 등 올리브영만의 대표 체험 서비스를 선보인다.
국내 중소·인디 브랜드들이 미국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 프로그램도 가동한다. 브랜드 스토리를 직접 소개하고 제품을 함께 체험하는 강연 프로그램 '뷰티&헬스 딥 다이브'를 운영해 현지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돕는다.
또한 네트워킹 공간인 '퓨처커넥트 라운지'를 마련해 참여 브랜드들이 미국 진출 과정에서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K컬처 행사로 자리 잡은 KCON과의 연계를 통해 K팝, K푸드 등 한국 문화를 즐기러 온 글로벌 고객들에게 K뷰티를 자연스럽게 노출하며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페스타는 미국 현지에서 올리브영이 제안하는 K뷰티 경험을 확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지 매장과 온라인몰, 페스타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국내 브랜드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리브영은 지난 5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시에 미국 첫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이어 LA 대표 상업 중심지이자 대형 쇼핑 상권인 웨스트필드 센추리시티 쇼핑몰에 '올리브영 센추리시티점'을 개점하는 등 현지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ccbb@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