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송혜교가 서경덕 교수와 함께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성신여자대학교 창의융합학부 서경덕 교수팀은 2일 "송혜교와 함께 미국 워싱턴D.C. 지역 한인들의 독립운동 역사를 국내외에 알리는 안내서 1만 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된 안내서는 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주미대한제국공사관에 기증돼 관람객들에게 배포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주미대한제국공사관과 구미외교위원부, 주미외교위원부 등의 위치와 함께 역사적 활동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웹사이트 '해외에서 만난 우리 역사 이야기'에서 원본 파일을 내려 받아 사용하면 된다.
서경덕 교수는 "해외에 남아 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의 보존 상황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이 해외에 남아 있는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를 보존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서 교수와 송혜교는 2012년부터 역사적인 기념일에 맞춰 해외에 남아 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 38곳에 한국어 안내서와 한글 간판, 독립운동가 부조작품 등을 꾸준히 기증해 왔다. 또한 이들은 대한민국 역사 안내서를 뉴욕, 파리, 도쿄, 상하이, 멕시코시티 등 전 세계 주요 11개 도시에 기증했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