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문채영 기자] '콰이어 오브 맨'이 한국 초연의 얼굴이 될 19명의 배우를 확정했다.
제작사 신시컴퍼니는 1일 "오는 9월 18일 한국 초연을 앞둔 뮤지컬 '콰이어 오브 맨'이 캐스팅을 최종 결정했다"며 흥겨운 리듬과 폭발적인 에너지로 무대를 채울 19명의 배우 라인업을 공개했다.
'콰이어 오브 맨'은 팝 록 포크 합창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2017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초연 이후 호주 뉴질랜드 미국을 거쳐 영국 웨스트엔드까지 섭렵했으며 2022년 올리비에 어워즈 최우수 엔터테인먼트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공연장이 통째로 런던 펍이 되는 구성으로, 관객이 무대 위로 올라가고 배우가 맥주를 따라주는 등 무대와 객석 사이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다. 러닝타임 100분 동안 약 16곡의 넘버(뮤지컬 노래)로 채워진다.
한국 초연을 이끌 총 19명의 주인공은 5차에 걸쳐 진행된 오디션으로 선발됐다. 그 결과 포엣 역은 이충주 김지철 임준혁이, 로맨틱 역은 신은총 손진욱이, 조커 역은 정찬영 강윤석이, 마에스트로 역은 박찬양 송권웅이, 하드 맨 역은 김도현 김방언이, 비스트 역은 문시온 주민혁이, 바맨 역은 유성재 박두희가, 핸디맨 역은 권오환 이성훈이, 보어 역은 강리운 이연승이 차지했다.
연출을 맡은 닉 두드슨은 "한국 배우들의 수준이 매우 뛰어나 전 세계 최고의 공연이 될 것"이라고 신뢰를, 안무감독 프레디 허들스턴은 "배우들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오는 9월 18일 개막하는 '콰이어 오브 맨'의 티켓은 7월 14일부터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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