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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미국 버지니아 진출…9호점 개점으로 북미 확장 속도
입력: 2026.06.29 15:50 / 수정: 2026.06.29 15:50

관공서, 오피스 밀집한 알링턴 카운티 '깃발'
K푸드·현지화 메뉴 결합으로 소비자 선택지 확대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미국 버지니아 주 알링턴 카운티 볼스턴 지역에 미국 9호점인 알링턴 점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다이닝브랜즈그룹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미국 버지니아 주 알링턴 카운티 볼스턴 지역에 미국 9호점인 '알링턴 점'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다이닝브랜즈그룹

[더팩트ㅣ이윤경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별 하나 치킨' bhc가 미국 버지니아 주에 첫 매장을 열면서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bhc는 미국 버지니아 주 알링턴 카운티 볼스턴 지역에 미국 9호점인 '알링턴 점'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알링턴은 워싱턴 D.C.와 인접해 있으며 미 국방부 본부인 펜타곤 등 주요 관공서와 오피스, 주거 시설이 자리한 핵심 생활 권역이다.

매장 규모는 약 51평으로 총 15개 테이블과 32석을 갖췄고 고객들을 위한 풀 다이닝 서비스도 제공한다.

bhc는 현지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윙과 텐더를 비롯한 치즈볼, 감자튀김 등 사이드 메뉴는 물론 크리스피번과 샌드위치 등 현지화 메뉴도 운영한다. 또 디핑 문화를 겨냥한 맛초킹, 레드킹, 뿌링클마요 등 8종의 소스도 마련했다.

높아진 K-푸드 관심에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서 떡볶이, 김치볶음밥 등 한국식 메뉴도 판매한다. 미국 쉐어 문화를 고려한 플래터 메뉴도 준비됐다.

브라이언 신 bhc 미국 법인장은 "미국 소비자들의 식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메뉴와 서비스를 통해 K-치킨의 매력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별 하나 치킨'은 bhc 브랜드의 출발점인 '별(b) 하나(h) 치킨(c)'의 정체성을 계승한 것으로, 일상의 순간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유일한 브랜드(The One and Only)'가 되겠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bsom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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