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X3부터 7시리즈 한정판까지
전동화·럭셔리 전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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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뉴 BMW iX3. /BMW |
[더팩트ㅣ부산=황지향 기자] BMW그룹코리아가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차세대 전기차와 한정판 럭셔리 모델을 앞세워 미래 전동화 전략을 제시했다. 차세대 순수전기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 '더 뉴 BMW iX3'는 사전계약 4500대를 돌파하며 흥행 기대감을 키웠고 BMW는 충전 인프라 확대와 고객 경험 강화 계획도 함께 공개했다.
BMW그룹코리아는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부산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에서 BMW와 MINI, BMW 모토라드 등 3개 브랜드 차량 13종을 전시하며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발표했다.
BMW는 '새로운 시대의 시작, 내일로 나아가다'를 주제로 노이어 클라쎄 첫 양산 모델인 더 뉴 BMW iX3를 선보였다. 더 뉴 BMW iX3는 새로운 디자인 언어와 차세대 BMW iDrive, 6세대 eDrive 기술을 적용한 순수전기 SAV다.
차량 제어 시스템인 '하트 오브 조이'도 처음 선보였다. 구동과 제동, 조향 등 주요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기존보다 10배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를 구현, 이를 통해 더욱 정교하고 부드러운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고 BMW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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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윤 BMW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이 26일 열린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부산=황지향 기자 |
BMW 측은 "더 뉴 BMW iX3는 지난 3월 사전예약을 시작한 이후 예약 대수 4500대를 넘어섰으며 오는 7월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국내 최초로 400㎾급 공용 초급속 충전기를 설치했으며 올해 말까지 전국 누적 4000기 규모의 충전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전 세계 135대 한정 생산되는 'BMW 7시리즈 네로 루쏘 에디션'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국내에는 29대만 판매되며 BMW 인디비주얼 스페셜 페인트와 스페이스 실버 코치라인, 한정판 레터링 등을 적용해 차별화를 꾀했다.
MINI는 고성능 브랜드 JCW를 중심으로 전동화 전략과 고객 경험 확대 계획을 소개했다. '디 올-일렉트릭 MINI JCW 에이스맨'과 '디 올-일렉트릭 MINI JCW' 등을 전시했으며 오는 7월 세계 최초로 한국에 'MINI JCW 개러지'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MINI JCW 개러지는 JCW 고객 전용 라운지와 스타일링 컨설팅 공간, 전문 테크니션과 전담 서비스 어드바이저를 갖춘 고객 특화 서비스 공간이다. 수도권을 시작으로 향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상윤 BMW그룹코리아 대표는 "부산·경남은 BMW그룹에 매우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차량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동시에 한국 협력사와의 파트너십과 적극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한국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yang@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