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사추세츠주에 첨단 AI·로봇 센터 구축
3만평 규모…2033년까지 1250개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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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턴다이나믹스가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1억달러를 투자해 AI·로봇 연구 허브를 건설한다 / 보스턴다이나믹스 |
[더팩트 | 박성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로봇 기업 보스턴다이나믹스가 미국에 1억달러(약 1540억원)을 투자해 AI·로봇 연구 허브를 확장한다.
24일(현지시간) 보스턴다이나믹스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월섬에 32만3000평방피트(ft²) 규모의 인공지능(AI)·로봇 허브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약 3만평 규모의 해당 시설은 첨단 제조, AI 연구개발(R&D), 인력 양성 등 기존 3개 사업장의 역할을 확장 대체한다. 인력들은 내년 중반부터 신규 센터로 단계적으로 이전한다.
이를 통해 보스턴다이나믹스는 오는 2033년까지 총 125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내다본다.
센터는 메사추세츠주의 세제 혜택을 받는다. 메사추세츠주는 경제개발 인센티브 프로그램(EDIP)을 통해 2500만달러(390억원) 규모의 세제 지원을 승인했다.
해당 지원금은 보스턴다이나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사족 보행 로봇 '스팟', 물류 로봇 '스트레치'의 플랫폼 제작과 인력 교육, 운영 관련 개조 및 건설에 활용된다.
아만다 맥마스터 보스턴다이냐믹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확장은 우리 업계가 얼마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번 투자를 통해 우리 팀은 이번 10년 안에 세 번째 로봇 플랫폼을 출시하는 데 필요한 공간과 자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했다.
마우라 힐리 메사추세츠주지사는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바로 우리 주에서 세계 로봇 산업을 정의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투자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첨단 제조 생태계를 강화하며, 매사추세츠가 로봇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두 자리를 유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