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은행 최고금리 연 8%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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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청년미래적금 가입 신청 첫날인 22일 오전 서울 성수동에서 출근길 청년들에게 직접 커피를 나워주며 청년미래적금을 적극 홍보했다. /금융위원회 |
[더팩트ㅣ이선영 기자] 3년간 매달 최대 50만원씩 저축 시 2000만원 넘는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미래적금'이 출시됐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청년미래적금' 가입 신청 첫날인 22일 서울 성수동을 찾아 출근길 청년들에게 직접 커피를 나눠주며 가입 홍보에 나섰다. 은행권도 우대금리 조건으로 청년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청년미래적금' 가입 신청 첫날인 이날 서울 성수동을 찾아 "청년미래적금은 자산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든든한 동반자이자 희망의 사다리가 될 정책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의 자산형성은 단순히 개인의 저축을 지원하는 차원을 넘어 우리 사회의 미래 성장동력을 키우는 투자"라며 "정부는 청년들이 노력한 만큼 자산을 축적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청년미래적금을 시작으로 자산형성 사다리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했다.
가입 절차에 대해선 "복잡한 서류 제출 없이 대부분 절차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오늘 시연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가입 신청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는 만큼 청년들이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무료 커피와 함께 제공된 컵홀더에는 청년미래적금 공식 웹페이지로 연결되는 QR코드가 인쇄됐다. 커피를 받은 청년들이 현장에서 즉시 가입 대상 여부와 신청 절차, 지원 내용 등 핵심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행사에 동행한 금융위 청년 인턴이 현장에서 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 가입을 완료하는 과정을 직접 시연하기도 했다.
이날 출시된 청년미래적금은 만 34세 이하 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기본금리는 연 5.0%다.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 거래 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8.0% 금리를 제공한다. 일반형은 납입액의 6%, 우대형은 12%가 정부기여금으로 적립되고 이자소득세도 면제된다. 월 50만 원씩 3년간 납입하면 원금 1800만 원에 정부기여금과 이자를 더해 우대형 기준 최대 2255만 원을 받을 수 있다.
가입 신청은 다음 달 3일까지 각 은행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첫 5영업일인 22일부터 26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로 운영된다. 22일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인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서민금융진흥원의 심사를 거쳐 요건을 충족한 신청자는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한편, 인터넷전문은행 중에서는 카카오뱅크가 처음으로 청년미래적금을 출시했다. 카카오뱅크는 기본금리 연 5.0%에 우대금리 연 2.0%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7.0% 금리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