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오혜수가 결혼과 출산이라는 겹경사를 알렸다.
오혜수는 지난 2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지난 몇 년 동안 제 삶에는 참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평생의 반려자를 만나 새로운 가정을 꾸리게 됐고 제 세상을 완전히 바꿔놓은 소중한 존재들을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제 일상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빛깔로 채워지기 시작했다. 그 과정 속에서 저는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하며 배우가 아닌 한 사람으로서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게 됐다"며 "더 일찍 소식 전해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그럼에도 긴 시간 동안 잊지 않고 안부를 물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는 여전히 연기를 사랑하고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작품과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고 싶다"며 "배우 오혜수의 모습뿐 아니라 한 사람으로 살아가며 경험하고 느끼는 다양한 이야기들도 조금씩 나눠보려 한다. 계속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2017년 웹드라마 '열일곱'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오혜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무증상 감염자 민은지 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우영우(박은빈 분)가 변호를 맡은 지적장애인 신혜성 역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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