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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케이션' 떠나자…제주항공, 울란바토르·옌지 증편 운항
입력: 2026.06.22 10:04 / 수정: 2026.06.22 10:04

7~8월 인천~울란바토르 매일 운항·인천~옌지 주 11회 확대
몽골 초원과 백두산 관광 수요 증가에 맞춰 공급 확대


제주항공이 오는 7~8월 인기 피서 해외 여행지인 울란바토르·옌지 노선 증편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제주항공
제주항공이 오는 7~8월 인기 피서 해외 여행지인 울란바토르·옌지 노선 증편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제주항공

[더팩트ㅣ송다영 기자] 제주항공이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지역으로 떠나는 '쿨케이션(Coolcation)' 수요 공략을 위해 울란바토르·옌지 노선 증편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오는 7월 10일부터 8월 18일까지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을 기존 주 5회에서 주 7회로 확대하고, 인천~옌지 노선은 주 6회에서 주 11회로 증편 운항한다.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는 여름철 평균 기온이 20도 안팎에 머물러 대표적인 피서 여행지로 꼽힌다.

광활한 초원과 전통 게르 체험 등 몽골 특유의 자연·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기려는 여행객이 늘면서 여름철 인기 해외 여행지로 자리 잡고 있다.

중국 옌지는 백두산 관광의 관문 역할을 하는 지역이다. 해발 2744m의 백두산은 한여름에도 낮 최고기온이 18도 내외를 유지해 시원한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천지와 장백폭포 등 대표 관광 명소를 비롯해 옌볜 지역의 독특한 문화와 음식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여행객들의 선호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제주항공은 이번 증편을 통해 여름철 자연 관광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고객들의 여행 선택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몽골과 옌지는 쾌적한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여름 여행지"라며 "수요에 맞춘 탄력적인 공급 확대를 통해 고객 편의와 노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anyzer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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