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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글로벌 특허 10만건 돌파 …"특허는 핵심 자산"
입력: 2026.06.21 13:01 / 수정: 2026.06.21 13:01

기술 주도권 강화 위해 연구개발 투자 지속

LG에너지솔루션의 지난달 기준 글로벌 특허가 등록 기준 약 5만9000건, 출원 기준 10만건이 넘었다. /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의 지난달 기준 글로벌 특허가 등록 기준 약 5만9000건, 출원 기준 10만건이 넘었다. /LG에너지솔루션

[더팩트 | 문은혜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달 기준 글로벌 특허가 등록 기준 약 5만9000건, 출원 기준 10만건이 넘었다고 21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30년 이상 소재, 전극 설계, 셀, 팩, BMS, 제조공정에 이르기까지 배터리 전 영역의 원천기술을 확보해왔다. 대표적인 명품특허는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소재·셀·팩·제조공정 분야에 상용화된 기술들이다.

분리막 표면에 세라믹 입자와 고분자 바인더를 코팅하는 안전성 강화 분리막(SRS, Safety Reinforced Separator), 세계 최초로 음극에 적용한 더블 레이어 코팅(DLD, Double Layer Slot Die Coating), 탄소나노튜브(CNT) 선분산 기술 등 차별화된 공정 기술 특허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고전압 전해질, 고용량 하이니켈 양극·미드니켈 NCM(NCM523, 622), 실리콘 음극 등 핵심 소재 기술 전반에 걸쳐 탄탄한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특허를 단순한 권리 보호 수단이 아닌 핵심 자산이자 미래 성장의 엔진으로 보고 있다. 이를 위해 기술 개발 초기 단계부터 특허 확보를 병행하는 'IP R&D 프로세스'를 정착시켰다. 그 결과 경쟁사가 쉽게 회피하거나 모방하기 어려운 다수의 명품특허를 확보하며 양과 질을 모두 갖춘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는 것이 LG에너지솔루션의 설명이다.

이한선 LG에너지솔루션 특허그룹장(전무)은 "10만건 특허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도전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원천기술과 명품특허를 기반으로 미래 성장 가속화를 이어가고 기술 혁신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 새로운 혁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oone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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