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소환하는 장난감들…'토이 스토리 5',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
  • 박지윤 기자
  • 입력: 2026.06.19 09:27 / 수정: 2026.06.19 09:27
신작 뒤를 잇는 韓 영화…'군체' 2위·'와일드 씽' 3위
영화 토이 스토리 5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토이 스토리 5'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더팩트|박지윤 기자] 영화 '토이 스토리 5'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이 스토리 5'(감독 앤드류 스탠튼·맥케나 해리스)는 전날 6만 3157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5만 9487명이다.

지난 17일 스크린에 걸린 '토이 스토리 5'는 개봉 첫날 9만 4171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로 기분 좋게 출발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정상을 지키며 개봉 첫 주말 흥행 성적을 기대하게 했다.

작품은 어린 소녀 보니의 새 친구가 된 스마트 태블릿 릴리패드의 등장으로 위기를 마주한 장난감 친구들 제시 우디 버즈가 예측 불가한 여정을 떠나는 과정을 그린다. 누적 관객 수 340만 명을 기록한 '토이 스토리 4'(2019) 이후 7년 만에 돌아온 새로운 이야기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체'(감독 연상호)는 2만 922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533만 8846명이다.

5월 21일 스크린에 걸린 '군체'는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다가 지난 10일 개봉한 '디스클로저 데이'(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에 정상 자리를 내준 바 있다. 이후 하루 만에 다시 정상을 탈환하며 남다른 흥행세를 이어갔지만 신작에 다시 2위로 내려오게 됐다.

제79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초청작인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에서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영화다. 배우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등이 출연한다.

'와일드 씽'(감독 손재곤)은 2만 3361명으로 3위를, '백룸'(감독 케인 파슨스)은 1만 760명으로 4위를, '에픽: 엘비스 프레슬리 콘서트'(감독 바즈 루어만)는 4947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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