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송파 성과 소개 및 미래 비전 공유' 기자간담회 개최
올림픽훼밀리타운 비롯해 올림픽 3대장 입찰 참여 계획
![]() |
| 안대호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가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사옥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공미나 기자 |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이하 나우동인)가 서울 송파구 내 주요 설계 실적을 앞세워 대규모 주거단지 정비사업 수주전에 나선다.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리모델링,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등 송파 일대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올림픽훼밀리타운을 비롯한 주요 정비사업지를 공략하겠다는 구상이다.
안대호 나우동인 대표이사는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사옥 연 '송파구 주요 설계 프로젝트 성과 및 대규모 주거단지 미래 비전 공유' 기자간담회에서 "오랜기간 축적한 노하우와 송파 내 풍부한 설계 실적을 바탕으로 올림픽훼밀리타운 등 송파구를 대표할 주거단지에 새로운 하이엔드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나우동인은 전국에서 150여 건의 정비사업 실적을 보유한 국내 최다 기록의 재개발·재건축 및 리모델링 전무 업체다. 서울시 내에서만 수행한 프로젝트가 60건 이상이다. 성수동 서울숲 트리마제, 청담르엘 등의 하이엔드 주거 단지가 나우동인의 손에서 탄생했고, 최근에는 압구정3구역, 목동4·10·14단지 등을 수주했다.
특히 송파구에서 성과가 두드러진다.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사업, 탄천·한강변 정비 및 탄천보행교 신설사업,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리모델링, 올림픽회관,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문정 현대지식산업센터, 오금현대아파트 재건축 등 다양한 유형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 |
| 나우동인은 송파구에서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사업, 탄천·한강변 정비 및 탄천보행교 신설사업,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리모델링 사업 등을 수행했다. 사진은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사업 조감도. /나우동인 |
나우동인의 단기적 목표는 송파구에서 많은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이다. 안 대표는 "하반기 발주 예상되는 올림픽선수촌과 내년 발주가 예상되는 아시아선수촌도 설계 참여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장 수주를 위해 공을 들이고 있는 곳은 올림픽훼밀리타운이다. 최근 나우동인은 올림픽선수촌, 아시아선수촌과 더불어 '올림픽 3대장'으로 불리는 올림픽훼밀리타운 설계자 선정 입찰에 참여했다. 이 사업에는 총 18개 업체가 입찰에 참여한 가운데, 이 중 4개 업체가 제안서를 제안한 상태다. 나우동인은 적격점수로 1등을 기록해 기호 1번을 받았다. 설계자 선정을 위한 총회는 오는 29일 열린다.
올림픽훼밀리타운은 1988년 지어진 38년차 아파트다. 지하철 3·8호선 가락시장역과 8호선 문정역이 인근에 있고, 송파대로와 탄천이 단지 양옆으로 붙어 있다. 이곳은 기존 4494가구를 허물고 지하3층~지상 최대 26층, 총 6787가구 규모의 단지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나우동인은 단지 중심에 4만 평 규모의 '센트럴파크'를 조성하고, 2만7000평 규모의 국내 최대 리조트형 커뮤니티를 짓겠다는 내용을 설계안에 담았다. 동 개수는 기존 정비안 대비 68개동에서 33개동으로 대폭 줄였고, 역세권 원스톱 네트워크도 구축하겠다는 것이 나우동인의 구상이다. 아울러 하이엔드 스카이라운지도 선보여 단지를 송파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안 대표는 "정비사업에 특화된 회사이기에 주민들의 열망을 이해하는 데에 노하우가 많이 쌓였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나우동인은 송파 외 다양한 지역 사업 수주에도 나설 예정이다. 안 대표는 "양재천변, 한강변 단지를 비롯해 1기 신도시 주요 단지 재건축에 참여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우동인은 정비사업 부문 실적이 국내 1위"라며 "1위 회사다운 사명감을 갖고 주거 문화를 이끌어가는 디자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