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민선 9기 서울 동작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주요 업무보고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현장 점검에 나선다.
동작구청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10일부터 진행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동작구청 전 부서와 동작복지재단, 동작문화재단, 동작구시설관리공단,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 등이 참여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당면 현안, 공약 이행 계획 등을 설명했다.
인수위는 업무보고 내용을 토대로 분과별 검토를 거쳐 민선 9기 공약 실행 방안을 구체화하고, 오는 29일 류삼영 당선인에게 최종 보고할 계획이다.
류 당선인은 업무보고 종료와 함께 현장 중심 행보에 돌입한다. 18일부터 매일 주요 민원 현장과 공약 대상지를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우선 대표 공약으로 제시한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청년안심주택, 재개발 구역 공사 현장, 역세권 활성화 사업 대상지 등을 방문한다. 또한 흑석빗물펌프장 부지와 도림천 일대를 찾아 수변공간 활용 방안도 살펴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노량진수산시장과 지역 골목상권을 방문해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입시지원센터와 키즈카페, 키움센터 등 아동·청소년 관련 시설도 둘러보며 현장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류삼영 당선인은 "문제 해결의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며 "주민과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민선 9기 구정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