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닷 어워드·올해의 차·고객충성도 대상 잇달아 수상
국내 픽업 시장 점유율 30% 확보…전기 픽업 시대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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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GM의 픽업 브랜드 무쏘가 올해 들어 굵직한 수상 실적을 연달아 쌓고 있다. /KGM |
[더팩트 | 문은혜 기자] KGM의 픽업 브랜드 무쏘가 올해 들어 굵직한 수상 실적을 연달아 쌓으며 국내 픽업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16일 KGM에 따르면 전기 픽업 무쏘 EV는 최근 독일 iF,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 제품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단은 혁신성·기능성·사용성·지속가능성·디자인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한다.
무쏘 EV는 'Handy & Tough' 콘셉트 아래 전기차의 미래지향적 이미지와 픽업 특유의 견고함을 결합했다. 두꺼운 루프와 독특한 휀더 구조로 강인한 인상을 만들었고, 공구를 형상화한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C필러 가니쉬가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완성한다. 실내는 'Slim & Wide' 인테리어와 파노라믹 와이드 UI, 슬라이딩·리클라이닝 기능을 갖춘 2열 시트를 적용해 중형 SUV 수준의 공간성을 확보했다. 심사위원단은 실용성과 강인함이 조화를 이룬 디자인과 함께 정교한 도구를 다루는 것 같은 사용자 경험을 특히 높이 평가했다.
상품성 측면에서도 전문가 검증을 받았다. 무쏘 EV는 지난 2월 '중앙일보 2026 올해의 차' 유틸리티(픽업) 부문에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최신 편의 기능과 전기차 감성을 픽업 특유의 강인함과 효과적으로 결합했다고 평가했다. 독창적인 디자인과 넉넉한 공간 구성, ADAS 등 안전 사양도 높은 점수를 받은 요인으로 꼽혔다.
시장 반응도 이를 뒷받침한다. 무쏘 EV는 출시 첫해인 지난해 7,150대를 판매해 국내 픽업 시장의 약 30% 점유율을 기록했다. 국내 최초 전기 픽업이라는 상징성을 넘어 실질적인 상품성을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은 수치다.
브랜드 가치 측면에서는 내연기관 라인업 무쏘가 두각을 드러냈다. 세계적인 고객 충성도 조사기관 브랜드 키(Brand Keys)와 한국소비자포럼이 공동 주관하는 '2026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픽업트럭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이 조사는 실제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와 1대1 심층 조사를 기반으로 브랜드 신뢰도·만족도·재구매·추천 의향을 종합 평가한다.
무쏘는 가솔린 2.0 터보·디젤 2.2 LET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선택지와 최대 700kg 적재 데크를 갖추고, 멀티 라인업 구성으로 업무용부터 아웃도어까지 폭넓은 수요를 커버하며 오랜 기간 고객 신뢰를 쌓아왔다.
KGM 관계자는 "다양한 수상 성과를 통해 경쟁력을 입증한 무쏘 브랜드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바탕으로 국내 픽업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